■ 버진 갤럭틱 CEO "비트코인, 인터넷의 최고 버전"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캐피탈리스트이자 민간 우주개발업체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최고경영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가리켜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인터넷 버전이라고 평가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금을 대체하고 있다"며 "앞서 BTC가 2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지금은 가격에 대한 예측을 하기 어렵다. 다만 BTC가 금을 대체했다는 사실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 창업자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암호화폐 투자 안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 시타델(Citadel) 창업자 켄 그리핀(Ken Griffin)이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지 않다.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진다면 거래할 것"이라 덧붙였다.
■ 펩시코 부회장 "비트코인, 지나치게 불안정하고 투기적" 펩시콜라 모기업인 펩시코 부회장 휴 존슨(Hugh Johnson)이 최근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너무 불안정하고 투기적이다"라며 "펩시코가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으며, 펩시코가 비트코인을 '기능성 돈'으로 사용하기 까지는 '매우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 말했다.
■ 남아공 헤지펀드 설립자 "암호화폐는 폰지사기, 내재 가치 없다" 남아공 소재 헤지펀드 프로테아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 Jean-Pierre Verster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폰지사기에 해당한다"며 "장기간 가격 등락을 반복하며 가치가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다가 결국엔 붕괴될 것"이라 내다봤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그는 "최근 외환 규제와 초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암호화폐는 내재적 가치가 없다"며 "이 때문에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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