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미국 대선 후 0.5달러 돌파 가능할까?…일론 머스크 영향 주목

▲ 도지코인(DOGE)     ©코인리더스

2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가격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14일 기준 28.8%, 1개월 기준 16.9%, 작년 10월 대비 110.5% 상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주 대비 1.8% 하락세를 보이며 대선 이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지코인, 트럼프 당선 시 상승세 이어갈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DOGE의 최근 가격 상승에는 일론 머스크의 지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머스크는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정부 효율성 부서(D.O.G.E.)’를 신설할 것을 제안하며 DOGE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트럼프의 승리가 현실화되면 DOGE 가격이 새로운 사상 최고치에 도달해 0.5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가격 예측: 대선 이후 하락 전망
코인코덱스(CoinCodex)는 대선일인 11월 5일에 DOGE가 0.13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11월 말에는 0.12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플랫폼 체인질리(Changelly)도 11월 DOGE 전망을 비관적으로 보며, 대선일에 0.1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DGE 가격은 0.1455달러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의 당선과 머스크의 지지가 DOGE의 가격을 상승세로 이끌지 여부는 여전히 관건으로 남아 있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