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상승 모멘텀 이제 시작?...트럼프 행정부 기대감에 3.50달러 전망
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강세장이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비트코인(BTC)의 급등세와 함께 도지코인은 연초 대비 355.51% 상승하며 BTC의 119.62%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도지코인의 최근 상승세는 비트코인 강세와 함께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새 정부의 출범 가능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설립 계획 발표 이후, 도지코인은 지난 30일간 152.05% 상승하며 현재 0.4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기술적 지표인 가격 모멘텀 오실레이터(PMO)가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이제 막 시작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익명의 분석가인 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이 여전히 낮은 PMO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3.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된다면 도지코인이 더 큰 자본 유입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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