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 42% "이번주 비트코인 강세 전망"...35% "알트시즌 시작된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0%(전주 56.3%)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35.3%(전주 30.3%),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2.2%(전주 13.4%)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2.3%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 답한 비중은 37.2%,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0.5%로 집계됐다.
한편 1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주춤한 비트코인 상승세를 알트코인 시즌 시작 시그널로 보고 있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35.3%가 "BTC에 집중됐단 자본이 분산되며 알트시즌이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22.9%는 "BTC 조정은 잠시일 뿐 알트코인과 함께 모두 신고점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20.5%는 "BTC 혼자 10만 달러 돌파에 성공하며 알트시즌은 미뤄질 것", 18.6%는 "BTC와 알트코인 모두 하락세로 전환될 것", 2.7%는 "상승장은 끝났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11월 26일 ~ 29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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