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대장주 도지코인(DOGE)이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패턴을 기반으로 최대 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도지코인은 0.42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DOGE은 24시간 동안 7%가량 하락했지만, 한 달 새 167% 올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미키불 크립토(Mikybull Crypto)는 도지코인 차트에 나타난 골든 크로스 패턴이 강력한 상승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 패턴은 장기 이동평균선이 단기 이동평균선을 하향에서 상향으로 교차할 때 나타나는 기술적 신호로, 과거 강세장에서도 도지코인의 급등을 이끌었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분석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전 사이클에서 골든 크로스가 나타난 후 약 7,000% 상승한 바 있다. 이를 기준으로 이번 상승세 역시 최대 2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실적인 목표치는 7달러로 설정했다.
미키불 크립토는 도지코인이 7달러에 도달할 시점을 2025년으로 예상했다. 이는 단기적인 급등보다는 중장기적인 상승을 예견한 분석으로, 현재 도지코인이 보여주는 강세가 지속될 경우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도지코인의 상승 전망은 골든 크로스 패턴과 과거의 성공 사례에 기반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 신호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시장 상황과 주요 지지선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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