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컴백 무대를 펼친다.
‘애티튜드’는 변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스스로의 태도를 바꾸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직설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발표 직후부터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브는 데뷔 이후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아이엠(I AM)’ 등을 통해 당당한 자기 확신을 강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애티튜드’에서도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강조하는 가사가 돋보이며,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무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티튜드’의 퍼포먼스는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유니크한 동작과 다양한 동선이 특징이다. 특히 ‘I'm that I'm that girl’ 가사 부분에서는 장원영의 트레이드마크인 ‘원영턴’ 동작이 안무에 포함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이브는 ‘일레븐’의 손가락 줌 안무, ‘러브 다이브’의 거울 안무 등으로 안무 챌린지를 유행시킨 바 있어, 이번에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음악적 완성도 역시 주목받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 ‘서머소닉 2024’ 무대를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으며, 최근 ‘레블 하트’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애티튜드’ 역시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멜로디가 돋보이며, 무대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보컬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애티튜드’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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