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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그룹명 사용 논란...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법원 판결 기다리는 중”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2/10 [00:00]

뉴진스 그룹명 사용 논란...어도어 “전속계약 유효, 법원 판결 기다리는 중”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2/10 [00:00]
뉴진스(사진=어도어)

▲ 뉴진스(사진=어도어)


어도어가 뉴진스 그룹명 사용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어도어는 “지난 7일 뉴진스 멤버들이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 계획을 밝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뉴진스 멤버들과 당사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주장은 일방적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전속계약의 유효성을 인정받기 위해 가처분 신청 및 본안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며 “기사 작성 시 공식 팀명인 ‘뉴진스(NewJeans)’를 사용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갖는 중요성을 고려해 정확한 보도가 이루어지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뉴진스의 그룹명 사용과 관련해 기자님들께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지난 7일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혀, 출입 기자님들께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여러 문의를 주고 계십니다.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며, 해지됐다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당사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자님들께서는 기사 작성 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NewJeans)'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전속계약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계신 기자님들께서 정확한 보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당사는 하루 빨리 혼란을 마무리하고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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