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븐(EVNNE)이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븐은 10일 오후 6시 새 앨범 ‘HOT MESS’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앨범은 자유롭고 힙한 매력을 강조한 콘셉트로,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의 무대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HOT MESS’는 팝록 장르로, 이븐이 데뷔 후 처음 도전하는 스타일이다. 크런치한 기타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며,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한층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팀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담아냈다. 유승언과 박지후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지윤서는 ‘Love Like That’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유승언이 단독 작사한 ‘Youth’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리더 케이타가 작사·작곡한 ‘KESHIKI’ 한국어 버전도 수록됐다.
이븐은 이번 컴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4월 5일과 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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