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탑 측은 빅뱅 복귀설과 관련해 "SNS 프로필이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실이 없다. 복귀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탑이 빅뱅 멤버로 복귀할 것이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이는 빅뱅 공식 유튜브 채널에 탑의 활동명이 포함됐다는 점과 그의 SNS 계정에 'TOP'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탑 측은 이를 직접 부인하며 프로필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했다.
탑은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종영 인터뷰에서 빅뱅 재결합을 원하는 팬들을 향해 "마음이 아프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 이미 오래전부터 결정을 내렸고, 그 이후로 마음이 변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재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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