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는 2021년 아이브 이후 스타쉽이 새롭게 론칭하는 신인 그룹으로, 독창적인 방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NS를 활용해 각기 다른 콘텐츠를 공개하며 유기적인 스토리텔링을 전개, 젠지(Gen Z) 감성을 담은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지막으로 공개된 영상에서는 망치가 키보드를 두드리는 장면과 함께 연속적인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상 말미에는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 영상은 X(구 트위터)와 틱톡에도 반복 게재돼 팀명 ‘키키’의 인상을 강하게 남겼다.
또한 X에서는 프로필과 헤더 이미지를 활용해 다섯 멤버를 암시하는 듯한 구성을 선보였으며, 틱톡에는 키키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공개해 하나의 아카이브를 형성하고 있다. 키키를 주제로 한 개성 넘치는 영상들이 연이어 업로드되며 그룹의 정체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직 멤버 수, 팀 형태, 데뷔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브 이후 4년 만에 론칭되는 그룹이라는 점에서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쉽 측은 “키키는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음악과 차별화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키키의 여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팀의 색채와 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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