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비,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지원, 돌봄 공백 아동의 학습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대표적인 연예기획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SMile Music Festival’을 운영하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해왔다. 또한,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음악 교육, 재난재해 긴급구호,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부에 이어 회사 차원의 나눔까지 더해져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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