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배우 김새론, 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19일 발인 예정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2/17 [00:00]

배우 김새론, 서울아산병원에 빈소 마련...19일 발인 예정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2/17 [00:00]
김새론

▲ 김새론


배우 고(故) 김새론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인 배우 김아론, 예론이 이름을 올렸다. 조문은 이날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에 진행된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고인과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갔고, 이후 김새론을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은 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 중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인근 상가 정전 피해를 초래했으며, 이 사건으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연극과 영화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건강 문제 등으로 계획이 무산됐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해 2009년 영화 '여행자'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함께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며, '도희야',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 '마녀보감', '사냥개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업비트X윤남노 셰프의 비트코인 피자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