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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확정...K-팝 위상 재입증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2/20 [00:00]

아이브, ‘롤라팔루자 베를린’ 헤드라이너 확정...K-팝 위상 재입증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2/20 [00:00]
아이브(사진제공=롤라팔루자 베를린)

▲ 아이브(사진제공=롤라팔루자 베를린)


아이브가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무대에 오른다.

 

19일(현지 시간) ‘롤라팔루자 베를린’ 측이 공개한 공식 라인업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7월 12일과 13일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올해 ‘롤라팔루자 베를린’에는 아이브를 비롯해 저스틴 팀버레이크, 그레이시 에이브럼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아이브는 헤드라이너 중 한 팀으로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현재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브라질, 칠레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베를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역시 약 7만 4000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브는 지난해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11곡의 무대를 밴드 연주와 함께 완벽히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롤링스톤’, ‘시카고 선타임스’, ‘빌보드’ 등 해외 주요 매체들도 아이브의 공연을 호평하며 주목했다.

 

아이브는 오는 7월 20일 열리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K-팝 걸그룹이 ‘롤라팔루자’에 세 차례나 초청된 것은 아이브가 처음으로, 이번 ‘롤라팔루자 베를린’ 무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아이브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수록곡 ‘레블 하트’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주 연속 순위에 올랐다.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는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진입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브는 신보를 통해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음악방송 12관왕을 기록했다. 특히 ‘레블 하트’로 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과시했다.

 

오는 7월 베를린과 파리에서 펼쳐질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무대가 또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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