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박봄은 자신의 SNS 부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이며 앞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봄은 지난 12일과 15일, SNS에 이민호의 사진과 함께 "내 남편, #이민호"라는 글을 게재해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는 "SNS는 아티스트의 사적인 공간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팬심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반면, 이민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2월 15일과 1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콘서트 '웰컴 백'을 개최했으며, 이후 마카오와 서울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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