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은 28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Sweet Dreams’의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푸른 하늘 위에 떠 있는 플로피 디스크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일정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3월 3일과 4일에는 콘셉트 포토, 5일과 6일에는 신곡의 공식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특히 3월 6일에는 별도의 설명 없이 달 이모티콘이 표기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제이홉은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3월 11일과 14일에도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기재돼 추가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3월 7일 오후 2시에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는 오프라인 팬 이벤트 ‘Sweet Dreamland’가 열려 신곡 발표를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독점 라이브로도 진행된다.
제이홉은 신곡 발표와 함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8일 MBC ‘나 혼자 산다’, 3월 2일과 9일에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 출연이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제이홉의 신곡 ‘Sweet Dreams’는 팝 알앤비 장르로, 사랑하고 싶은 마음과 사랑받고 싶은 감정을 담은 곡이다.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 경력을 가진 알앤비 가수 미구엘이 피처링에 참여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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