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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리스닝 파티 성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2/28 [00:00]

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리스닝 파티 성료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2/28 [00:00]
블랙핑크 제니(사진=OA엔터테인먼트)

▲ 블랙핑크 제니(사진=OA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 발매를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제니는 지난 27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Ruby’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앨범에 수록된 15곡 전곡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 세션에는 지코와 배우 여진구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제니와 앨범 작업 과정, 발매 소감 등을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제니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제목을 ‘Ruby’로 정한 이유에 대해 “쇼의 커튼을 스스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 극장의 붉은 커튼에서 영감을 받아 앨범 콘셉트를 정했고, 자연스럽게 ‘Ruby’라는 이름이 떠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스스로의 힘으로 해보자’는 것이 목표였다. 팬들이 내 음악을 즐겨 주신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니는 ‘The Ruby Experience’ 쇼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앨범 수록곡들을 빨리 들려드리고 싶었고, 팬들과 현장에서 감정을 공유하고 싶었다. 공연에서 ‘Ruby’의 전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앨범 발매까지 일주일이 남았지만, 팬들에게 미리 들려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니는 오는 3월 7일 ‘Ruby’를 발매하며, 이를 기념해 미국과 서울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한다. 공연은 3월 6~7일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 10일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 15일 서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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