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 데뷔 첫 솔로 투어 개최...아시아 10개 도시 팬 만난다

▲ 카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엑소 카이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

카이는 오는 4월 새 미니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음(Mmmh)’, ‘Peaches(피치스)’, ‘Rover(로버)’ 등 본인만의 스타일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어왔다.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이번 활동에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어 5월부터 ‘2025 KAI SOLO CONCERT TOUR’(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를 시작해 서울을 포함한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5월 17~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 방법과 일정은 차주 엑소 공식 SNS 및 위버스 엑소 채널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카이가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이후 1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이자, 2020년 솔로 데뷔 후 5년 만에 개최하는 솔로 콘서트다. 2021년 온라인 콘서트 ‘KLoor(클로어)’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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