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Solana)와 이더리움(Ethereum)의 디파이(DeFi) 경쟁에서 솔라나가 월등한 수익성을 보이며 시장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5일 기준, 솔라나 기반 디파이 앱들의 24시간 수익은 470만 달러였으며,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앱은 같은 기간 13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는 시가총액이 약 710억 달러인 솔라나가 2,430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절대 수익 기준에서도 넘어선 결과다.
더모틀리풀은 “자본은 더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곳으로 흐른다”며, 현재 디파이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가 솔라나로 몰리는 배경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가 핵심 경쟁력이며, 이는 개인 투자자와 앱 개발자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솔라나는 평균 몇 초 내로 테스트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거의 없지만, 이더리움은 현재도 트랜잭션당 수수료가 0.50달러에서 최대 50달러까지 발생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과거 대비 개선됐지만, 솔라나 수준으로 효율성을 끌어올리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기술적 측면에서 이더리움은 1,790~4,090달러 구간의 박스권을 유지 중이며, 현재가는 1,879달러로 하단 지지선 부근에 위치해 있다. 반면 솔라나는 110~293달러 범위에서 등락하며 현재 126.67달러로 저점 반등을 시도 중이다.
더모틀리풀은 “이더리움은 여전히 강력한 브랜드와 생태계를 갖췄지만, 현재의 수익 격차는 무시할 수 없는 신호”라며 “지금 시점에서는 솔라나 매수와 이더리움 비중 축소를 고려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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