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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 끝 폭등 시작?...XRP, 4월 최대 70% 급등 가능성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4/03 [17:20]

지루함 끝 폭등 시작?...XRP, 4월 최대 70% 급등 가능성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4/03 [17:20]
리플(XRP), 달러(USD)

▲ 리플(XRP), 달러(USD)


뉴스BTC의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에그라그(Egrag)가 최근 공개한 차트를 통해 리플(Ripple, XRP)의 4월 가격 전망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시장 상황을 ‘지루함 구간’이라 표현하며, 리플의 단기 가격 변동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그라그는 리플(XRP/USDT)의 월간 차트를 기반으로 이번 달 가격이 양방향으로 큰 폭의 변동을 보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하락 구간에서는 1.90달러에서 1.79달러 수준까지 단기 하락하는 ‘위크( wick)’ 형태가 나타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해당 가격대는 잠깐 테스트 후 빠르게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승 구간의 경우, 최대 2.80달러에서 3.00달러까지 가격이 치솟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 역시 ‘위크’ 형식의 움직임으로, 짧은 시간 동안 고점 테스트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에그라그는 리플이 하단 구간(1.9~1.79달러)에서 70%의 급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차트에는 2.00달러, 2.05달러, 2.17달러, 2.44달러 등의 가격 지점이 표기돼 있으며, 이 구간을 중심으로 리플이 횡보하다가 마지막으로 2.00달러 수준을 재차 확인한 후 본격적인 상승세에 진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이후 리플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재는 기대와 달리 횡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정신적 피로감에 따른 시장의 무관심 단계’로 칭하며, 장기적인 신념을 가진 투자자에게는 현재가 매수 적기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그라그는 “지금은 멘탈이 강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구간이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능하다면 사서 보유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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