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도지코인(DOGE)이 0.17달러를 상회 마감할 경우 최대 0.2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리 마르티네즈는 도지코인이 현재 0.13달러의 지지선에서 반등해 0.17달러에 근접한 만큼, 향후 강세 랠리가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가 제시한 주요 저항선은 0.21달러, 그리고 0.29달러이며, 이 두 가격대 돌파 여부가 향후 추세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1659달러로, 일간 0.5%, 주간 기준으로는 약 20% 상승했다. 이러한 회복세에 따라 시장 투자자들은 조만간 0.17달러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또 다른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도지코인이 다시 한 번 마법 같은 강세를 보여줄 수 있다며, 2021년 5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가 0.73달러를 돌파해 +200%~330%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도 와이코프(Wyckoff) 축적 패턴상 도지코인이 현재 D 단계에 있다고 밝히며, 이는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시점으로 강한 랠리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곧 마지막 상승 단계인 E 단계 진입을 암시한다.
코인게이프의 자체 예측지표에 따르면, 도지코인에 대한 3개월간의 매수 우위 지표도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장 전반의 밈코인 낙관론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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