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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180달러 넘으면 강세 전환…최고가 다시 쓴다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4/15 [00:00]

솔라나, 180달러 넘으면 강세 전환…최고가 다시 쓴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4/15 [00:00]
솔라나(SOL)

▲ 솔라나(SOL)     ©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솔라나(SOL) 가격이 2주 만에 134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차트에서 강세 패턴이 형성되며 300달러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트불스(BitBulls)는 SOL이 120~130달러 구간에서 명확한 매집 및 돌파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2021년 이더리움(ETH)이 급등 전 보였던 구조와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솔라나 온체인 지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분석가 크립토파텔(CryptoPatel)은 지난 7일간 1억 2,000만 달러 이상이 솔라나로 브릿지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는 웹3 사용자의 유입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또한 SOL/ETH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장 심리 또한 긍정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솔라나는 주요 수요 구간 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은 180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이 가격대 돌파 시, 시장 구조가 본격적인 상승 전환 국면에 접어들며 다음 목표가는 237달러로 제시된다.

 

기술적 지표도 강세를 시사한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4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매수세가 다시 살아났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분석에 기반하면 SOL은 이번 사이클에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3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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