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솔라나(Solana, SOL), 페페(Pepe, PEPE) 모두 주요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거나 돌파를 시도하며 강세 전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85,00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100일 이동평균선(EMA)을 돌파 중이다. 200일 EMA(87,500달러)를 명확히 상향 돌파할 경우, 데드크로스 무효화와 함께 중기 상승 전환 신호가 될 수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2로 과매수 구간은 아니며, 거래량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솔라나는 50일 EMA를 상향 돌파하며 134달러선에 도달했다. 이 지점은 과거에도 상승 랠리의 출발점으로 작용했던 저항선으로, 지금은 지지선으로 전환된 상태다. RSI는 아직 과열되지 않았고, 향후 저항선은 153달러(100 EMA), 165달러(200 EMA)로 제시된다.
밈코인인 페페(PEPE) 역시 비슷한 기술적 패턴을 보이고 있다. 0.000000730달러까지 반등하며 50일 EMA 상향 돌파에 성공했고, RSI와 거래량도 모두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음 주요 저항선은 0.000000955달러와 0.000001068달러로 예상된다.
특히 PEPE는 라운드 바텀(Rounded Bottom) 패턴을 형성 중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장기 상승 전환의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중장기적 회복을 위해선 100 EMA, 200 EMA 돌파가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이번 기술적 반등은 심리적 지지선과 거래량, RSI 흐름이 강세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며, 새로운 미니 불마켓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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