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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완성! 비트코인, 강세장 본격 시동...20만 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5/22 [18:30]

골든크로스 완성! 비트코인, 강세장 본격 시동...20만 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5/22 [18:3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5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하며 강세 신호를 확고히 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110,000달러를 넘어 113,000달러 저항선에 근접한 시점에 발생해 추가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113,000달러를 단기 목표가로 제시한 바 있으며, 기술적 지표와 더불어 대규모 숏 청산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2억 3,900만 달러 규모의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비트코인의 단기 급등을 견인했다.

 

현재 BTC는 111,000~113,000달러 사이의 매도벽에 부딪히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가 일간 기준 76에 도달해 과열 구간에 근접했다. 이로 인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거래량이 동반된 상승세는 이번 돌파가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13,000달러 저항에 부딪혀 조정 시 101,000달러 전 고점 부근에서 지지를 테스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강세 흐름이 과도한 낙관론에 기반한 측면이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반면 113,000달러를 명확하게 돌파하고 거래량이 이를 지지한다면, BTC는 본격적인 강세장의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골든크로스가 반드시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 긍정적 흐름을 자주 동반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기술적 돌파는 시장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단기 관건은 113,000달러 돌파 여부가 될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이 저항을 돌파하면 강세 사이클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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