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토큰 하이프(HYPE)가 솔라나의 2021년 초 기술적 패턴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며 7월까지 최대 240%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이프는 최근 일일 차트에서 4월 저점 10달러에서 270% 반등한 이후, 1.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약 35.88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솔라나가 2021년 초 4.90달러에서 19달러까지 291% 급등했던 당시 패턴과 유사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HYPE는 과매수 구간(RSI 84 이상)에 진입했지만, 이는 오히려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분석가들은 HYPE가 해당 프랙탈 패턴을 따른다면, 다음 저항선은 1.618 피보나치 확장 수준인 51.68달러가 될 수 있으며, 이후 4.618 수준인 약 128달러까지 상승할 경우 240%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암호화폐 분석가 Ansem은 하이퍼리퀴드가 솔라나와 FTX가 과거 추구했던 ‘고성능, 저비용 거래 환경’과 유사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FTX와는 달리 하이퍼리퀴드는 완전히 온체인으로 운영되며, 거래 수익의 97% 이상이 HYPE 토큰 보유자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2013년 사이클을 따라간 사례가 있었듯, 트레이더들은 이미 익숙한 성공 패턴에 심리적으로 끌리는 경향이 있다. HYPE가 기술적, 구조적으로 솔라나의 2021년 랠리를 연상시키는 만큼, 강한 시장 수요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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