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리플(XRP)은 2.2670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2.3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단기 상승세로 전환됐다. 다만 현재 가격은 2.35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주요 저항선을 앞두고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XRP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하락 조정 흐름을 따라 2.420달러에서 하락해 2.30달러 이하로 밀렸다. 하지만 2.2670달러에서 바닥을 다진 후 2.30달러를 회복했고, 하락 추세선을 상방 돌파하며 상승 전환의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XRP는 2.4767달러 고점에서 2.2670달러 저점까지 하락한 구간의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을 돌파한 상태다. 상방에서는 2.380달러가 첫 저항선이며, 이는 피보나치 기준 50% 되돌림 구간과도 겹친다. 이어서 2.40달러, 2.420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2.420달러 돌파에 성공할 경우, 2.480달러와 2.550달러, 그리고 단기 고점인 2.5650달러까지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최종적으로는 2.650달러 저항선도 도전권에 들어올 수 있다.
반대로 2.380달러에서 저항을 받으며 상승에 실패할 경우, 초기 지지선은 2.320달러, 그 다음은 2.30달러이다. 이 지점이 무너지면 다시 2.2650달러, 2.2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술 지표로는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강세 영역에서 상승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RSI(상대강도지수) 역시 50선을 상회하며 매수세 우위를 시사하고 있다. 단기 방향성은 2.380달러와 2.420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