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vs 솔라나, 최적 투자처는?…베테랑 트레이더가 던진 질문에 투자자들 ‘갑론을박’
브란트가 제시한 XRP의 3일 차트에서는 수년간 유지되던 대칭 삼각형 패턴이 상방 돌파되었고, 현재는 이 탈출 이후의 리테스트 구간에 있다. 해당 패턴의 기술적 목표치는 4.43달러로, 현재 XRP는 2.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2.36달러 단순이동평균선과 2.29달러 가중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며, 기술적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주간 차트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 중이다. 2021년 고점 이후 형성된 컵의 바닥은 2022년에 완성되었고, 핸들은 2025년 초에 만들어지며 현재는 돌파 직전 단계로 분석된다. SOL은 현재 177.17달러이며, 올해 들어 6.31% 하락해 12.88% 상승한 XRP에 비해 연간 성과가 저조한 상태다.
기술적으로 솔라나는 147.85달러 단순이동평균선과 150.89달러 가중이동평균선을 상회하고 있으며, 해당 패턴의 상단 돌파 시 목표가는 약 518.73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ADX(평균 방향성 지수)는 XRP(14.17)보다 약간 높은 15.91로, 추세 강도 면에서 근소한 우위를 보인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선택이 분분했다. CJ와 IL Gallon, Detwiller 등은 XRP를 선택하며 매도 압력이 적고, 강한 축적 신호와 명확한 기술적 패턴을 이유로 들었다. 반면 Chris Huber와 Studios Stoic은 솔라나의 장기적 구조가 더 명확하고, 더 큰 폭발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았다.
결국 XRP는 삼각형 돌파 이후의 리테스트 국면에 있으며, 솔라나는 대형 패턴 돌파 직전 단계다. 두 자산 모두 강세 신호를 띠고 있으나, 투자자는 각자의 전략에 따라 선택을 달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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