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가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43%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패턴과 온체인 지표들이 동시에 상승을 예고하면서 0.000021달러 돌파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SHIB는 주말 동안 0.0000159달러 저항선에서 거부당한 뒤 24시간 기준 1% 하락해 0.00001456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일간 차트에서 강세 깃발(bull flag) 패턴이 형성됐으며, 이 패턴이 유효할 경우 SHIB 가격은 약 43% 상승해 0.000021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 강세 전망에는 하락세 약화를 시사하는 ADX(평균 방향성 지수) 지표도 힘을 보태고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0으로 중립적인 시장 심리를 반영하며 단기 저항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언급량 급증도 주목할 만하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SHIB 관련 소셜 볼륨은 24시간 동안 155% 증가했다. 과거 이 지표가 급등했을 때 시바이누 가격은 며칠 만에 30% 급등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 심리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네트워크 실현 손익(Network Realized Profit/Loss) 지표도 SHIB의 저점 형성을 뒷받침한다. 해당 수치는 하루 만에 104,000에서 -652,000으로 급락하며 대다수 투자자가 손실 구간에 있다는 점을 보여줬고, 이는 과거 반등 직전에 자주 관측된 패턴이다.
SHIB/DOGE 비율 또한 하락하며, 시바이누의 상대적 저평가 상태를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바이누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