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기술 분석가 크리스 버뮬런(Chris Vermeulen)은 비트코인이 6월 중 최대 135,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의 차트 구조가 2024년 말과 매우 유사하다며, 강력한 상승 움직임이 임박했다고 분석했다.
버뮬런은 "차트가 준비 완료된 상태다. 우리는 비트코인에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으며, 이제 큰 반등이 나올 준비가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급등 전 단계에 있으며, 과거 패턴을 반복할 경우 큰 수익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게코(CoinGecko) 기준 109,87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약 3% 상승했다. 지난주에는 비트스탬프(Bitstamp) 거래소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인 약 112,000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ETF 유입 증가와 기관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를 비롯한 유사 기업들이 대규모 매수를 이어가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JP모건은 올해 하반기 비트코인이 금(Gold)을 능가하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비트코인이 올해 2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
비트코인이 다시 한 번 고점을 경신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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