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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목표가 '300달러' 주목...시장 회복이 관건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05 [05:30]

솔라나, 목표가 '300달러' 주목...시장 회복이 관건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05 [05:30]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가 160달러 저항선을 여러 차례 돌파하지 못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단기 추세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솔라나가 시장의 회복과 함께 폭발적 반등을 보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6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칼레오(Kaleo)는 솔라나가 여전히 가장 유망한 알트코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면, 솔라나는 3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가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상승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솔라나는 단기 박스권에 갇혀 있으며, 34일 EMA인 162달러를 중심으로 상승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200일 SMA인 178.88달러를 회복해야 상승 전환 가능성이 열리며, 실패할 경우 144달러대의 100일 SMA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기술적으로는 5월 중순 이후 하락 고점을 계속 형성하고 있어 상승 구조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그러나 150달러 이상의 지지선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은 매수세가 아직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시장은 현재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채권시장 불안, 미중 무역 갈등 등 거시 리스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회피하면, 알트코인 전반은 추가적인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칼레오는 솔라나가 3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수년간의 횡보를 끝내고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구간은 잠재적으로 알트코인 전반의 신뢰 회복과 시장 확장의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선 시간과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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