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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42% "이번주 비트코인 강세 전망"…49% "새 정부에 '과세 유예 혹은 면제' 바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08 [17:26]

투자자 42% "이번주 비트코인 강세 전망"…49% "새 정부에 '과세 유예 혹은 면제' 바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08 [17:2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이번 주(6월 9일~13일) 비트코인(BTC)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7%(전주 51.9%)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5.3%(전주 33.9%),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33.0%(전주 14.2%)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0.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32.4%로 집계됐다. 

 

대한민국의 21대 대통령이 취임한 가운데,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가상자산 정책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8.8%가 '과세 유예 혹은 면제'를 꼽았다. 이어 25.9%는 '투자자 보호 강화', 13%는 'ICO 및 ETF 허용 등 규제 완화', 6.5%는 '증권형 토큰(STO) 활성화', 5.8%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출시' 등을 답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6월 4일~6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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