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에서 사실상 승리를 거두고 ETF 승인 확률이 95%까지 치솟으면서, 핵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시장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ChatGPT o3의 AI 모델은 총 42개의 실시간 지표를 종합 분석해 XRP가 2.2253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강한 모멘텀이 형성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XRP는 현재 약 2.1899달러에 거래 중이며, 50일·100일 이동평균선(EMA) 저항에 맞닿은 상태다. 반면, 200일 EMA는 2.1026달러로 장기적인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XRP는 2025년 1월 3.10달러까지 급등한 뒤 조정을 겪었으며, 현재 가격은 당시 고점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ETF 승인 기대감과 함께 최근 거래량은 하루 4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101.52% 급증했고, 이는 기관 수요가 다시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블룸버그는 XRP ETF 승인 가능성을 95%로 상향 조정했으며, 10개 이상의 자산운용사가 ETF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적 관점에서 2.2253달러를 상단으로 하는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XRP는 2.50~2.70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반면, 2.10~2.18달러는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 구간이 유지되면 점진적인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0.38로 중립권이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한 상승 모멘텀과 하락 신호가 공존하고 있어 방향성 확정은 지켜봐야 한다.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리플의 온디맨드 유동성(ODL) 네트워크가 아시아·유럽 등지로 확대되며 실제 결제 수요 기반의 XRP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기관의 XRP 수용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으며, XRP 원장(XRPL)의 EVM 사이드체인 가동 등 스마트컨트랙트 호환성 확대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90일 전망에서 ETF 승인 가속(상승 시나리오) 확률은 45%로, 이 경우 XRP는 2.80~3.20달러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35% 확률로는 2.10~2.25달러 사이의 박스권이 이어질 수 있으며, 규제 불확실성 재부각 시 1.80달러까지의 하락 리스크도 존재한다. ETF 일정, 기관 유입 지표, 리플넷 확장 상황이 향후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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