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이 이더리움(ETH)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자산인 lsETH에 200만 달러 상당의 ETH를 추가 예치했다. 이 같은 행보에 힘입어 샤프링크의 주가는 하루 만에 28% 상승하며 11.98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번 거래로 샤프링크는 총 16만 5,000개 이상의 ETH를 스테이킹하게 됐으며, lsETH 보유량은 약 4억 5,800만 달러에 달한다. lsETH는 스테이킹 보상을 유지하면서도 자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어, 샤프링크는 이를 활용해 실시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가능한 능동적 트레저리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샤프링크는 ETH 외에는 CROAK, DAI, BNB 등 소규모 보유 자산 외에 대부분을 lsETH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도 활발한 온체인 거래 내역이 포착됐다. 이는 단순 보유를 넘어 실시간 시장 대응형 암호화폐 운용 전략이 작동 중임을 시사한다.
lsETH 가격이 최근 5% 넘게 상승한 점도 샤프링크의 스테이킹 자산 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동성 확보, 디파이(DeFi) 활용 가능성, 시장 내 ETH 유통량 감소 등의 효과로 장기적인 ETH 가격 상승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스테이킹 강화와 주가 급등은 샤프링크가 이더리움 중심 전략에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회사 측은 이 전략을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모델처럼, 장기적으로 ETH 자산 운용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조셉 루빈 회장은 과거 인터뷰에서 “세일러(Saylor)의 전략을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