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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검열? 어림없다” 분노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07/04 [11:45]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검열? 어림없다” 분노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07/04 [11:45]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ADA)

 

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정부의 검열 요구에 따라 블록체인을 통제하거나 자산을 몰수할 수 있다는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해당 주장을 조롱하는 밈과 함께, 탈중앙화된 프로토콜이 외부 명령으로 임의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창립자에 의한 검열 가능성’ 주장을 직접 겨냥해 일축했다. 해당 주장은 “카르다노는 비트코인(Bitcoin, BTC)과 달리 창립자나 중앙 조직을 통해 조작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호스킨슨은 이를 “무지한 공포 조장(FUD)”이라며 일축했다.

 

카르다노는 과거부터 중앙화, 검열 논란에 자주 휘말려 왔다. 특히 개발 속도 지연이나 활용성 부족을 지적받으며 '고스트 체인'이라는 비판도 받아왔다. 그러나 호스킨슨은 150개가 넘는 디앱과 스마트 계약이 활성화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이 같은 비판을 반박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카르다노 재단 자금 1억 달러를 탈중앙금융(DeF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자는 제안을 내놓으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자금으로 USDM, USDA, 비트코인 등 디파이 자산을 매입해 생태계 유동성과 채택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카르다노의 재정 활용을 통한 과감한 전환으로 평가했지만, 또 다른 측에서는 “1억 달러어치 ADA 매도는 가격 폭락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호스킨슨은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 ‘거버넌스 기반 개입’과 ‘커뮤니티 주도 프로세스’를 통해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카르다노는 최근 2억 8,400만 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 청산 이후 거래량이 75% 급증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호스킨슨은 기술적 성과와 커뮤니티 거버넌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탈중앙화를 의심하는 시선에 맞서고 있는 셈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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