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10만 7,5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현재는 10만 9,500달러 지지선을 중심으로 단기 조정 구간에 진입한 상태다. 상승 흐름이 지속되려면 11만 달러 저항선을 뚫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 5,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후 10만 8,000달러와 10만 8,500달러를 잇따라 넘어서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10만 578달러까지 고점을 기록한 이후, 현재는 10만 5,116달러에서 시작된 상승분의 23.6% 되돌림 지점인 10만 8,000달러 인근에서 횡보 중이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1시간 차트 기준으로 10만 9,500달러 지지선과 함께 상승 채널 내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이 채널을 유지하며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11만 달러를 다시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주요 저항선은 11만 500달러와 11만 2,000달러이며, 추가 상승 시 11만 3,200달러까지도 열릴 수 있다.
반대로 상승이 무산될 경우, 10만 9,500달러와 10만 8,800달러가 첫 번째 하방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지점은 최근 상승 구간의 중심대와 겹치며, 단기 매물대가 형성된 지역이기도 하다.
이후 10만 7,850달러는 보다 강력한 지지선으로 주목된다. 해당 지점은 10만 5,116달러에서 10만 578달러까지 상승한 구간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으로, 하방 이탈 시 10만 6,400달러와 10만 5,000달러가 추가 하락 가능 지점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기술적 분석은 비트코인이 당분간 10만 8,0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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