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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하루 만에 11.5% 급등…비트코인 신고가·규제 기대감이 쏘아올렸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2 [11:30]

도지코인, 하루 만에 11.5% 급등…비트코인 신고가·규제 기대감이 쏘아올렸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2 [11:3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

 

7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비트코인의 신고가 돌파와 규제 논의 기대감을 배경으로 24시간 동안 11.5% 급등했다. 이날 DOGE는 0.2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약 300억 달러에 달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처음으로 11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전반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이 흐름에 따라 이더리움(Ethereum)도 5.8% 상승했고, 도지코인은 그중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 전반의 강세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7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함께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오는 7월 29~30일 회의를 앞두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만약 금리 인하가 현실화된다면,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랠리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도지코인 급등의 또 다른 배경은 미 하원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 논의가 다음 주부터 본격화된다는 점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논의가 DOGE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규제 틀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며, 관련 기대가 이번 주 가격 급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전문가들은 최근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는 높은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거시경제 지표나 정치적 이슈의 방향성이 바뀔 경우, 급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도지코인은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 금리 정책 변화 기대, 규제 논의라는 세 가지 복합 요인이 맞물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규제 논의의 방향성과 연준의 결단이 DOGE의 중단기 흐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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