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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24시간 새 13% 급등…비트코인 신고가·규제 기대감에 힘 실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2 [12:15]

XRP, 24시간 새 13% 급등…비트코인 신고가·규제 기대감에 힘 실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2 [12:15]
XRP/챗GPT 생성 이미지

▲ XRP/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은 전일 대비 13.1% 상승하며 2.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시장 전반에 강세 심리를 불러일으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승은 특정 XRP 개별 뉴스보다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심리 개선에서 비롯됐다. 비트코인의 랠리는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하며 위험 자산에 다시 베팅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나타났으며, 이러한 분위기가 XRP 등 알트코인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1,670억 달러에 이르며, 24시간 거래량도 144억 달러를 넘어섰다. 거래 범위는 2.55~2.91달러 사이로, 지난 52주간 최저가인 0.44달러 대비 크게 상승한 상태다. 최근 XRP와 관련된 ETF 발행 기대감 역시 상승세에 일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XRP의 가격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시장 전반의 흐름, 규제 환경 변화, 금리 정책 등 거시적 요소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특히 다음 주부터 미국 하원에서 시작되는 ‘크립토 위크(Crypto Week)’가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7월 14일부터는 미국 하원이 지니어스(GENIUS) 법안, 클래리티(CLARITY) 법안, 반-CBDC 감시국가법안 등 암호화폐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가지 핵심 법안을 논의한다. 이 논의 결과에 따라 XRP는 물론 주요 암호화폐 전반이 새로운 규제 프레임 아래에서 방향성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XRP는 강력한 시장 랠리와 함께, 다가오는 정책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높은 변동성 속 강세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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