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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레버리지 XRP ETF, 주간 55% 급등…거래량 1억 2,000만 달러 돌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2 [17:15]

더블 레버리지 XRP ETF, 주간 55% 급등…거래량 1억 2,000만 달러 돌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2 [17:15]
XRP(리플)

▲ XRP(리플)     ©

 

7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가격 급등에 힘입어 2배 레버리지 XRP ETF(XXRP)가 하루 거래량 1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평소 일일 평균 거래량의 4배 이상이며, 이번 주 상승률만 55%에 달한다.

 

XXRP 가격은 하루 만에 27% 급등, 현재 42.0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번 급등은 ETF 출시사 테우크리움(Teucrium)의 선제적 ETF 출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시장의 조기 진입자가 보상을 받는 전형적인 사례"라며 테우크리움을 높이 평가했다.

 

XRP 본연의 시장 반응도 ETF 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는 11.6% 상승해 2.78달러에 도달했고, 시가총액도 1,645억 9,000만 달러로 확대됐다. 거래량은 203% 급증해 15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강한 매수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ETF 거래량 급증은 XRP 선물시장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증가와도 맞물리며, 레버리지 상품을 활용한 단기 투자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기술 분석가 피터 브란트가 지적한 주요 저항선 돌파와도 일치한다.

 

한편, 시장에서는 블랙록(BlackRock)이 곧 현물 기반 XRP ETF를 신청할 가능성이 거론되며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제도권 진입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ETF와 XRP 본자산의 상승이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키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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