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리플, 6850억 달러 송금 시장 정조준…RLUSD로 금융 접근성 혁신 노린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2 [19:30]

리플, 6850억 달러 송금 시장 정조준…RLUSD로 금융 접근성 혁신 노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2 [19:30]
XRP(엑스알피, 리플)

▲ XRP(엑스알피, 리플)     ©

 

7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Ripple)이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RLUSD’가 6,85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송금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확장 전략을 밝히며 주목받고 있다.

 

리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중개자 없는 직접 송금을 가능케 하는 RLUSD의 장점을 강조했다. 기존 해외 송금 수수료가 평균 6.4%에 달하고 외환 수수료가 추가되는 반면, RLUSD는 수수료 절감, 투명한 추적 가능성, 빠른 정산을 통해 사용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다고 설명했다.

 

RLUSD는 미국 달러에 연동된 가치를 유지해 인플레이션이나 환율 변동이 심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송금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디지털 지갑이나 거래소를 통해 RLUSD를 구매한 후, 수취인에게 즉시 송금하고, 현지에서 사용하거나 현금화할 수 있다.

 

리플은 단순한 송금 외에도 RLUSD를 활용한 비영리 단체 후원, 재난 구호, 급여 지급 등 다양한 목적의 자금 전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2,500만 달러 규모의 RLUSD 기반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가동 중이다.

 

또한 RLUSD는 아랍에미리트의 금융 규제당국인 DFSA로부터 승인을 획득해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에서 정식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RLUSD의 국제 확장성과 규제 친화성을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미국 의회에서도 RLUSD의 신뢰성 확보에 도움이 될 법안이 추진 중이다.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다음 주 통과될 경우, RLUSD는 준법성과 확장성 모두를 갖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