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즈에 따르면, 스텔라 루멘(Stellar Lumens, XLM) 가격이 하루 동안 30% 가까이 급등하며 0.40달러에 도달했다. 이는 2025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강력한 기술적 패턴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랠리의 핵심 동력은 오는 8월 14일 메인넷 투표를 앞둔 ‘프로토콜 23(Protocol 23)’ 업그레이드다. 이 업그레이드는 병렬 거래 처리(CAP-0063)와 실시간 상태 우선순위 처리(CAP-0062)를 도입해 스텔라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원장 처리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제도권 신뢰를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사례는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미 국채 4억 4,500만 달러를 스텔라 네트워크 상에 토큰화한 것이다. 이 단일 거래로 스텔라의 총 예치 자산(TVL)은 5억 4,300만 달러까지 증가했고, 연초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됐다.
디파이라마(DeFiLlama) 자료에 따르면, 스텔라의 디파이 TVL은 현재 1억 1,965만 달러이며, 실물자산(RWA) 부문은 4억 4,607만 달러로 별도 집계되고 있다. 이는 스텔라가 디파이와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 모두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 분석에서도 강세 신호가 확인됐다. XLM은 하락 삼각형 패턴을 강하게 돌파하며 0.32달러 저항선을 상향 이탈했고, 상승 플래그 및 쌍바닥 패턴이 관측됐다.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 상단 돌파, RSI 및 ADX의 우상향 흐름, 그리고 거래량 2억 2,300만 달러(전일 대비 276% 증가) 기록 등 강력한 상승 구조가 형성된 상태다.
현재 XLM은 0.39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 저항선은 0.42~0.45달러 구간으로 분석된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0.50달러까지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상단 목표로는 0.681달러와 1.29달러가 거론되고 있지만, RSI가 92.64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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