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이번 주(7월 14일~18일) 비트코인(BTC)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5.0%(전주 44.2%)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8.9%(전주 27.9%),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6.1%(전주 27.9%)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6%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0.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3.4%로 집계됐다.
최근 비트코인 수용을 약속하며 미국 신당 창당을 발표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 관련 소식에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6%는 '비트코인에 당연한 호재'라고 답했다.
27.6%는 '머스크의 신당 창당과 별개로 어차피 갈 놈은 간다'고 내다봤으며, 18.8%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려 오히려 악재일 수 있다', 17.6%는 '일론 머스크의 의미없는 발악'이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7월 7일~11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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