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리플)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최근 상승 모멘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기 투자자들이 반드시 인지해야 할 세 가지 핵심 사실이 시장에 존재한다고 분석됐다.
첫째, 현재의 하락장은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라는 점이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비트코인이 지금 가장 매력적인 매수 구간에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XRP와 SHIB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11만 8,00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두 토큰은 나란히 6% 상승하며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
둘째, 두 자산은 모두 강력한 생태계 기반을 갖추고 있다. SHIB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SHI' 출시를 준비 중이며, XRP는 미국에서 은행 라이선스를 신청한 상태다. 비록 현재 시장은 위축돼 있지만, 개인 투자 심리가 되살아날 경우 생태계 기반 종목의 우선 반등이 예상된다.
셋째, 역사적 데이터가 향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XRP는 글로벌 송금 시스템 지배를 목표로 꾸준한 기술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SHIB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을 통해 디파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과거 통합 구간 이후 급등을 반복한 전례가 있으며, 이는 향후 알트코인 랠리의 유력한 수혜 종목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요약하면, 현재의 조정장은 XRP와 SHIB 투자자에게 있어 일시적 위축이 아닌 전략적 매수 기회일 수 있다. 강력한 생태계, 과거 패턴, 장기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조급한 매도보다는 관망과 분할 매수가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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