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ADA)가 일주일 새 29% 급등하며 주요 기술적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중심으로 한 강세장 흐름에 힘입어 수개월간의 조정 국면을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7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난 7일간 29% 상승하며 현재는 0.749달러에 형성된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저항선을 시험 중이다. 이 구간은 단기 강세 연장을 위한 핵심 돌파 지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카르다노는 지난 9일 급등으로 0.777달러까지 상승한 뒤, 매도 압력에 밀려 다소 후퇴한 상태다. 그러나 이 저항 구간을 뚫는 데 성공한다면, 향후 0.90달러, 최대 1.20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Ali)는 “카르다노가 중요한 저항선을 돌파하고 있다”며,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0.90~1.20달러 구간까지 랠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여기에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알트코인 시장으로 조 단위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기가찻(초강세) 불장이 온다. 비트코인은 25만 달러, 알트코인에는 수 조 달러가 몰릴 것”이라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의 통과가 촉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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