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주간 종가 기준 3달러를 돌파한 뒤 최대 6달러까지의 강세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7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다년간 지속된 대칭 삼각 수렴 패턴을 상방으로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간 차트에서 3달러 이상 종가 마감을 기록하여 XRP는 6달러 또는 그 이상까지 상승할 수 있는 강세 추세에 진입하게 된다"고 밝혔다.
기술 분석가 카시트레이즈(CasiTrades) 역시 XRP의 강세 구조에 동의했다. 그녀는 XRP가 2.69달러 피보나치 저항을 돌파한 후, 2.824달러까지의 기술적 되돌림이 예상되며, 이는 전형적인 강세 지속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XRP는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재테스트 구간에 진입했으며, 곧 3달러를 다시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카시트레이즈는 상대강도지수(RSI) 등 모멘텀 지표가 여전히 강한 상승 에너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지금은 추격 매수(FOMO)를 경계해야 할 시점"이라며, 얕은 조정 시 2.76달러 또는 2.70달러 부근에서 진입하는 전략을 권고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XRP의 거래량과 미결제 약정이 모두 수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프로셰어(ProShares)의 XRP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 업비트를 포함한 주요 거래소에서 XRP의 거래량이 급증한 점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도 최근 XRP의 향후 움직임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금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XRP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랜트는 과거에도 암호화폐 시장의 주요 추세 전환점을 정확히 포착한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발언은 시장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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