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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달러 돌파에 대형 이체까지…이번엔 진짜 랠리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06:45]

XRP, 3달러 돌파에 대형 이체까지…이번엔 진짜 랠리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5 [06:45]
 XRP

▲ XRP     ©

 

7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엑스알피(XRP)가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3달러를 돌파하며 2월 이후 처음으로 해당 가격대를 회복했다. 이와 동시에 4억 9,750만 달러(497,506,212 XRP) 규모의 대규모 이체가 발생하면서, 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가격 돌파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12만 3,000달러를 돌파한 전반적인 시장 랠리 속에서 진행됐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XRP 차트에서 복합 풀크럼(compound fulcrum)이라는 희귀 패턴을 발견했으며, 이는 추가 상승을 암시하는 강력한 기술적 신호로 평가된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웨일 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익명의 지갑 간에 이뤄진 이 대규모 이체는 향후 XRP 시세 상승을 노린 기관 매집 또는 포지션 재조정의 일환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XRP는 전일 대비 5.21% 상승한 2.94달러, 주간 기준으로는 29% 상승했으며, 시가총액 1,739억 8,000만 달러로 테더(USDT)를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 XRP는 장중 3.02달러까지 올랐다.

 

이와 함께 다양한 긍정적 소식도 가격 랠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머큐리티 핀테크(Mercurity Fintech)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5억 달러 규모의 디파이(DeFi) 바스켓 트레저리 출시를 신고했으며, 이 트레저리에는 XRP를 비롯해 솔라나(Solana), 이더리움(Ethereum), 에이다(ADA), 바이낸스코인(BNB)이 포함돼 있다.

 

또한 3iQ 디지털 자산운용사가 캐나다에서 출시한 XRP 현물 ETF는 출시 한 달 만에 운용자산 5,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캐나다 최대 XRP ETF로 자리매김했다. 기술 분석가들은 단기 저항선인 3.40달러를 돌파할 경우, 4달러에서 최대 4.4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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