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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신고가 후 흔들? 거래소 유입 급증, 조정 시작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14:16]

비트코인 신고가 후 흔들? 거래소 유입 급증, 조정 시작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5 [14:1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7월 15일 장중 12만 3,218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헸다. 그러나 이후 중앙화 거래소 유입량이 급증하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2조 4,0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일부 고래의 움직임과 익절 매물이 부담 요인으로 부상 중이다.

 

7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애널리스트 타렉온체인(Tarekonchain)은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기록한 직후, 거래소 순유입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같은 온체인 활동은 통상 국지적 고점 형성 이후의 전형적인 조정 패턴”이라며, 단기적인 가격 하락이나 횡보 구간 진입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거래소 내 유입된 비트코인은 단기 보유자나 일부 고래의 익절 시도로 해석된다. 바이낸스에서는 하루 1,800비트코인 이상이 입금됐고, 이 중 35% 이상은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대규모 거래였다. 크립토퀀트의 또 다른 분석가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은 “해당 고래들은 차익 실현 또는 신규 레버리지 포지션 진입을 위한 유동성 확보 목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 보유자들은 여전히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가격 상승 구간에서도 보유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강세장의 구조적 지속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에 더해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7월 11일 기준 주간 순유입액이 27억 2,000만 달러에 달하며 기관 수요도 견고한 상태다.

 

시장 투심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투심 지수는 5일 연속 '탐욕' 구간인 74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의 참여는 이전 강세장 대비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수준이다. 이러한 점에서 시장에는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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