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Bitwise)의 테디 푸사로(Teddy Fusaro) 사장이 “결국 모두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갖게 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문제는 그것을 스스로 선택하느냐, 아니면 나중에 강제로 받아들이게 되느냐”라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의 대중화를 기정사실화했다.
7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푸사로의 이 같은 발언은 블룸버그 보도 직후 나온 것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반(反)암호화폐 성향으로 알려진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뱅가드(Vanguard)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최대 주주로 떠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뱅가드는 지수 추종 ETF에 따른 자동 편입으로 비트코인 관련 수익을 간접적으로 누리고 있는 셈이다.
비트코인 보유 주소는 전 세계적으로 약 7,000만 개에 달하지만, 대부분은 잔액이 없는 상태이며 실질적인 보유자 수는 추정이 어렵다. 다만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관리 중인 계정 수는 6,800만 개로, 비트코인 확산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기업 보유도 확산되고 있다. 스트래티지,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상장사들이 총 18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테크기업은 여전히 보유에 나서지 않고 있다.
비트코인의 확산은 개인뿐 아니라 기관 차원에서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푸사로의 발언은 단순한 전망이 아닌, 현재 금융 시스템 내에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포지셔닝되고 있는지를 반영한 분석으로 해석된다.
특히 기존에는 암호화폐를 거부하던 전통 금융기관들조차 간접적 노출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이 더는 선택이 아닌 흐름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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