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 탈환했지만…이더리움 네임 서비스(ENS), 매도세 뚫고 30달러 돌파할 수 있을까?
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ENS는 최근 4일 연속 매수세가 매도세를 앞지르며 18.2% 급등, 26.76달러까지 치솟았다. 일일 거래량도 197% 급증해 3억 6,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강한 현물 시장 수요를 반영했다.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ENS의 가격-활성주소간 괴리율(Price-DAA Divergence)도 일주일 내내 양(+)의 값을 유지하며 실제 네트워크 사용 증가가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기 투기보다는 사용자 기반 확대에 따른 상승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그러나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ENS의 미결제약정은 47.77% 급증해 1억 3,219만 달러에 도달했으며, 파생상품 거래량도 220% 이상 폭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롱/숏 비율은 0.97에 그쳤고, 여전히 숏 포지션이 50.75%를 차지했다.
현물 시장에서는 차익 실현 조짐도 나타났다. 최근 3일간 ENS의 거래소 순유입(Netflow)은 총 346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그동안 손실을 보던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선 신호로 해석된다.
기술 지표도 과열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스토캐스틱 RSI(상대강도지수)는 100까지 상승해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고, RVGI(상대거래강도지수)는 0.37로 강한 상승 모멘텀을 시사했다. 향후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30달러 저항선을 시험할 수 있지만, 반대로 매도 압력이 강화될 경우 23.06달러까지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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