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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6개월 만에 3달러 돌파! 법안·ETF·소송까지…모든 호재가 몰려온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0:54]

XRP 6개월 만에 3달러 돌파! 법안·ETF·소송까지…모든 호재가 몰려온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7 [10:54]

엑스알피(XRP)가 6개월 만에 3달러를 돌파하며 2025년 고점을 향해 치솟고 있다. 미국 하원의 지니어스법(GENIUS Act) 통과 가능성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리플(Ripple) 항소 철회 여부가 핵심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7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엠파이어에 따르면, XRP는 전일 3.0399달러로 마감하며 하루 동안 4.11% 상승했다. 하원이 지니어스법을 진전시키자 규제 명확성 기대가 커졌고, 이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채택 확대와 함께 XRP 수요를 끌어올렸다. 이날 표결에서는 클래러티법(CLARITY Act)과 CBDC 감시국가 방지법도 절차적 통과가 진행됐다.

 

투자자들은 SEC의 리플 항소 철회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SEC는 리플과의 합의 조건으로 제시된 5,000만 달러 벌금 및 기관 투자자 판매 금지 해제 등의 조건이 기각된 후, 항소 여부를 내부 논의 중이다. 만약 항소 철회가 확정되면 XRP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이 유지되며, XRP 현물 ETF 승인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카나리 캐피털(Canary Capital)의 CEO 스티븐 맥클러그는 “XRP는 증권이 아니라는 명확한 판례가 있으며, ETF 승인 가능성이 가장 높다”며 “리플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실사용 수요가 ETH, SOL ETF보다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XRP의 시가총액 2위 탈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XRP는 단기적으로 3.1017달러 고점을 돌파할 경우, 2025년 고점인 3.3999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이 수준을 상회하면 2018년 사상 최고가인 3.5505달러 돌파 시도도 가능하다. 반면 3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이번 주 저점인 2.8056달러까지 조정 가능성도 있다.

 

한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이날 0.82% 상승한 11만 8,641달러에 마감하며 9거래일 연속 현물 ETF 자금 유입 흐름을 이어갔다. 블랙록의 iShares Bitcoin Trust(IBIT)가 4억 1,63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전체 ETF 유입 규모는 15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미 PPI(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둔화되며 9월 금리 인하 기대도 높아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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