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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달러 유입...비트코인, 13만 달러 돌파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7 [17:11]

20억 달러 유입...비트코인, 13만 달러 돌파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7 [17:1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6,000달러에서 12만 달러 사이의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2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스테이블코인 유입이 기록되며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7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암르 타하(Amr Taha)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를 통해 이날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에 20억 달러 규모의 테더(USDT)를 중심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이 입금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대규모 유입이 레버리지 포지션 확대를 시사하며, 비트코인 상승을 노리는 기관 투자자 수요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의 또 다른 기고자인 트레이더오아시스(TraderOasis)는 미결제 약정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강한 강세 심리를 반영하는 신호라고 전했다. 특히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가 여전히 0 이상에서 유지되고 있어 미국 내 매수세가 글로벌 시장보다 높은 상황임을 강조했다.

 

다만 해당 지표가 지난 며칠간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일부 고점 매도세도 포착되고 있다. 트레이더오아시스는 지표가 다시 하락해 0 아래로 내려가면 저가 매수 신호로 간주하겠지만, 현재로선 상방 돌파 시 강한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트코인이 12만 3,000달러 부근 고점을 기록한 이후 거래소 입금이 증가하는 등 단기 조정 조짐도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일반적으로 단기 고점에서의 차익 실현 흐름과 연결돼 왔다.

 

그러나 실제 가격 조정은 제한적이며,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구조적인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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