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현지시간)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상장사 비트 오리진(Bit Origin, BTOG)이 4억 달러 규모 보통주와 1억 달러 규모 전환사채 발행 계약을 체결하고,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핵심 자산으로 삼는 기업 트레저리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비트 오리진은 미국 주요 증시에 상장된 기업 중 처음으로 도지코인을 본격 매입하는 선두주자가 됐다.
비트 오리진은 이번 전략을 통해 도지코인 보유량 기준 세계 최대 상장사 중 하나로 부상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도지코인 당가치를 높여 장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엑스 머니(X Money)’ 같은 글로벌 결제 플랫폼에 도지코인이 통합될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회사 CEO 징하이 장(Jinghai Jiang)은 “도지코인은 농담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결제 속도와 커뮤니티 규모 측면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디지털 자산이 됐다”며 “망가진 제도 속에서 도지는 낙관과 회복력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비트 오리진은 기존 채굴 인프라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도지코인 생태계 내 채굴자 서비스, 결제 응용, 밸류 창출형 사업 모델로 확장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전환사채 계약을 통해 첫 자금 1,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초기 도지코인 매입에 상당 부분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ATW 파트너스로부터의 투자 유치가 포함됐으며, 차단(Chardan)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회사 측은 해당 내용이 포함된 6-K 보고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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